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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두끼식사25

일주일 간의 식사기록( 8/2~8/8) 열대성 폭풍이 다녀간 주.동네에 정전도 되고 신호등도 나가고, 식당들이 만들어 놓은 간이 테이블들도 엉망이 되었어요.제법 큰 한국 슈퍼도 정전의 여파인지 스톰이 다녀간 며칠 후에 다녀왔는데도 전기가 없어서 냉장고 냉동실 음식들을 모두 빼놓고 어수선한 상태였어요. 큰 피해 없이 잘 복구되었으면 좋겠어요. 비가 내리는 날은 2년 전 교통사고로 다쳤어 어깨랑 목, 허리 통증이 다시 나타나 움직이기도 힘들고 집안일, 요리도 힘들어요. 무리하지 않고 되도록 냉장고에 있는 음식으로 간단하게 식사 준비를 하려고 노력했어요. 장 보러 다녀온 곳은 H마트와 트레이더죠예요.H마트에서는 냉면만 사고 어머니 필요한 물건들 구입해서 가져다 드리고, 저희는 냉면 한 팩만 사 왔어요. 트레이더죠에서는 비타민 종류와 샴푸, 간단하게.. 2020. 8. 10.
라따뚜이 만들기와 랜선 요리 선생님 채소 먹기 프로젝트로 만들어 먹는 라따뚜이 가지, 주키니(호박), 토마토를 얇게 자르고 고기를 넣고 볶은 토마토소스 위에 채소들을 올린 후 오븐에 구워주는 프랑스 가정 요리예요.간단하고 맛도 있어서 가지나 호박이 냉장고에 있다면 추천해 드리고 싶은 요리랍니다. 가지랑 토마토 많이 나는 계절에 꼭 해 드셔 보세요. 재료가지 1/2개, 호박(주키니) 1/2개, 토마토 작은 것 1개토마토소스 1/2컵(파스타 소스 시판용으로 썼어요.), 간 소고기 100g, 양파 1~2큰술 다진 것소금, 후추, 오일(아보카도 오일 썼어요) 1큰술, 파마잔 치즈 약간 만드는 법1. 팬에 오일은 약간 두르고 (생략 가능) 간 소고기를 볶아주고 양파 다진 것을 볶으면서 소금,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꼬집 정도로 작은 양을 넣어 주어.. 2020. 8. 6.
일주일 간의 식사기록(7/26~8/1) 7/26~8/1 일주일 간의 식사 기록 더위 먹은 것처럼 소화도 잘 안되고 기운도 없고 핸드폰으로 책 본다고 자주 폰을 들여다보고 하니 눈도 아프고 엄청피곤하네요. 이번 주는 편하게 먹고 귀찮으면 과일로 대체하고 남편이 만든 칠리로 몇 끼 잘 먹었어요 장보러는 BJ's Wholesale Club이랑 Hmart 다녀왔어요BJ는 트라이얼 멤버십을 두 번째 사용 중인데 3개월 동안 임시로 프로모션으로 공짜로 쓸 수 있게 집으로 레터가 와서 사용했어요.일 년 멤버십도 인스타나 메일로 25불에 가입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데 9월까지는 트라이얼 쓰고 재가입할 까 생각 중이에요.코슷코보다 사람이 적고 쇼핑할 만한 거리에 3곳이나 있어서 편한 점도 많네요갈비랑 닭다리 묶음이랑 채소, 커피,.. 2020. 8. 3.
칠리 만들기 남편의 요리 며칠 요리할 기운도 없고, 어머님이 주신 고기도 소비할 겸 남편에게 좋아하는 칠리 만들어 먹으라고 부탁을 했어요.신시내티에서 태어나고 자라 그 지역에서 유명한 칠리를 먹고 자라서 인지 칠리를 좋아하고 잘 만들어요.남편의 가족들 모두 각자의 칠리 레시피가 있고 본인 것이 가장 맛있다고 이야기하는데 저는 그냥 가끔 사 먹는 웬디스의 칠리가 제일 맛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통감자에 라지나 스몰 칠리 하나면 한 끼 식사도 가능해서 편해서 좋아요. 보통 칠리 파우더 한 팩에 1파운드(453g)의 소고기가 들어가는데 2팩이상을 가지고 만들기를 좋아해서 한 번 만들면 며칠 그것만 먹어야 하는 게 저는 힘들어요. 지난번에 만들어 먹고 남은 것도 냉동실에 넣어 두었는데... 당분간은 칠리로 만든 핫독.. 2020. 7.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