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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두끼식사

일주일 간의 식사기록(7/26~8/1)

by yewon/예원 2020. 8. 3.

7/26~8/1 일주일 간의 식사 기록

 

더위 먹은 것처럼 소화도 잘 안되고 기운도 없고 핸드폰으로 책 본다고 자주 폰을 들여다보고 하니 눈도 아프고 엄청피곤하네요.
이번 주는 편하게 먹고 귀찮으면 과일로 대체하고 남편이 만든 칠리로 몇 끼 잘 먹었어요

 

장보러는 BJ's Wholesale Club이랑 Hmart 다녀왔어요

BJ는 트라이얼 멤버십을 두 번째 사용 중인데 3개월 동안 임시로 프로모션으로 공짜로 쓸 수 있게 집으로 레터가 와서 사용했어요.

일 년 멤버십도 인스타나 메일로 25불에 가입할 수 있게 해주고 있어서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데 9월까지는 트라이얼 쓰고 재가입할 까 생각 중이에요.

코슷코보다 사람이 적고 쇼핑할 만한 거리에 3곳이나 있어서 편한 점도 많네요

갈비랑 닭다리 묶음이랑 채소, 커피, 브로콜리랑 콜리플라워, 생수를 구입했어요.

갈비는 LA갈비 컷인데 구이로는 너무 두꺼워서 갈비찜으로 해 먹는데 만들기도 편하고 먹기도 편해요.

H마트에서는 냉면이랑 쌀, 파랑 릭을 구입했어요.

 

 

 

 

 

8/1 중국음식은 어머니가 오셔서 투고해서 와서 먹었어요. 짜장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짜장 탕수육 세트랑 칠리새우 오더하고 저는 탕수육고기랑 새우 부분만 먹었어요.

 

 

 

 

라면을 좋아하지 않지만 가끔 남편이 찾아서 구입하는데 ALDI 쇼핑하다가 5.99에 팔아서 반가워서 샀어요. (H마트에서는 6.99로 알디가 더 저렴하네요.) 저는 라면국물에 달걀만 추가해서 현미밥이랑 먹었어요.

 

 

 

 

 

 

닭찜이랑 함께 먹은 브로콜리랑 채소랑 달걀부침

 

 

 

 

 

 

 

북어국이랑 현미밥으로 만든 볶음밥. 릭이랑 새우 넣고 볶다가 소금후추아미노소스로 간을 했어요.

 

 

 

 

 

 

남편이 만든 칠리랑 곁들여 먹은 브로콜리랑 콜리플라워 끓는 물에 데친 후 가염버터 넣고 살짝 더 익혔어요.

 

 

 

 

 

스파게티 삶아서 칠리 올리고 치즈랑 양파 올려서 칠리 스파게티. 며칠 동안 남편의 저녁식사

 

 

 

 

 

 

BJ에서 구입한 냉동피자. 도우가 얇은 씬크러스트예요. 보통 이정도 양은 남편 혼자 한 판을 거뜬히 먹어요. 4개 들이 한 박스에 10.99에 팔아요.

 

 

 

저녁에 먹는 밥이랑 냉면 말고는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보냈어요.

2019년 1월 부터 8월까지 엄격하게 키토식을 했었고 10월말에 어깨 문제로 시술을 받으면서 마취랑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몸도 많이 붓고 체중이 갑작스럽게 늘고 탄수화물을 엄청 탐닉하는 습관이 생겼었는데 2020년 7월부터 다시 설탕이랑 밀가루를 끊고 탄수화물을 조절하는 식사를 하고 있어요.

15파운드 정도 감량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7월 한달 동안 2.5파운드가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