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국에살다보니53

트윈데믹(Twindemic) 대비 독감주사접종(Flu Shot) 코로나 팬데믹에 독감 시즌까지 가까워지면서 CDC나 의사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9~10월 사이 맞으라고 권하고 있다.(생후 6개월 이상 된 사람은 모두) 코로나와 독감, 이 두 감염병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트윈데믹(Twindemic)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도 다른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이것을 계속 지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붐비는 병원들이 독감 환자들로 인해 더 붐벼서 트윈데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더욱 독감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남반구 나라들(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마 등)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숫자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2020. 8. 29.
교통사고 후 알게 된 주별 자동차보험과 치료비 지급 2018년 11월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내린 갑작스러운 폭설로 인해 눈길에서 미끄러져 교통사고를 당했다. 언덕길에서 충돌을 피해려다 브레이크를 살짝 밟고 핸들을 틀었는데 미끄러져 나무에 부딪히고 차가 멈춰 섰다. 어깨를 많이 다쳐서 올해 5월까지 1년 6개월 정도 치료를 받았는데 아직까지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 치료를 받다가 보니 내가 잘 알지 못했던 보험과 보험으로 치료비를 지불하는 과정에서 주마다 차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우선 내가 살고 있는 뉴저지주의 경우 뉴저지의 개인 상해의 경우 치료비의 최대한도는 25만 불이다. 또한 교통사고 피해자가 다른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타고 있었다면, 그 피해자가 가입한 보험을 통해 치료비를 지불하고 있다. 책임한도가 없는 하루 1불 보험이라는 Th.. 2020. 8. 27.
오바마 전 미국대통령의 여름 플레이리스트 민주당 전당대회 개막일이면서 아내 미셸 오바마의 키노트 스피치가 있었던 2020년 8월 17일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본인이 가족들과 즐겨 듣는다는 노래 리스트를 공개했어요.이름하여 Barack Obama's 2020 Summer Playlyst. 인스타그램 포스트를 보면서 제가 아는 곡이 있을까 하고 화면 캡처를 해서 찬찬히 살펴보니 아는 아티스트는 몇 명 되는데(존 레전드, 빌리 아이리시, 제니퍼 허드슨, 밥 딜런, 스티브 원더, 비욘세 등) 아는 곡은 거의 없었어요.(아는 곡이 All I wanna do)원래 음악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만 듣는 편이고 가요도 팝도 평소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그래도 어떤 곡을 추천했는지 유튜브를 찾아보니 플레이리스트가 벌써 만들어져 있어.. 2020. 8. 23.
베이글 훔쳐가는 흑곰들 View this post on Instagram I bet all you parents out there can relate to this one!! Bear with me ...watch until the end!! 😁 (Video & funny audio thanks to - Aaron Fried in Sloatsburg ) @jessies_bagels @News12 #News12 #rocklandcountyny #sloatsburgny #bearsofinstagram #bagelsofinstagramA post shared by Lisa Salvadorini (@lisasal12) onAug 20, 2020 at 12:03pm PDT 올 해 유난히 흑곰들이 주택가에 출현한다는 소식을 많이 접했어요.. 2020.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