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에 독감 시즌까지 가까워지면서 CDC나 의사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9~10월 사이 맞으라고 권하고 있다.(생후 6개월 이상 된 사람은 모두)
코로나와 독감, 이 두 감염병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트윈데믹(Twindemic)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도 다른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이것을 계속 지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붐비는 병원들이 독감 환자들로 인해 더 붐벼서 트윈데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더욱 독감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남반구 나라들(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마 등)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숫자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의 활동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개인적으로 주사보다는 각자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플루 샷을 맞은 해와 맞지 않은 해의 차이를 많이 느껴왔던지라 올해는 반드시 맞을 계획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CwCYIpUm6A
http://ny.koreatimes.com/article/20200827/1325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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