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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살다보니

NJ 9월 4일 금요일 부터 식당 실내서 식사가능

by yewon/예원 2020. 9. 1.

제가 살고 있는 뉴저지에서도 9월 4일 금요일부터 식당 실내에서 식사 가능하도록 실내 영업이 허가된다고 하네요.

3월 중순 부터 금지되었는데 거의 6개월 만입니다.

7월 초에 오픈을 허용하려다 재확산세가 전국적으로 커져서 허용하지 않았다고 해요.


 

 

뉴저지주 인구는 한국 전체 인구(약 5,100만명)의 1/6 정도가 조금 넘는 수인데(8,882,000명, 2019년) 현재까지 19만 3천 케이스 이상 8월 말 현재도 하루 300명 내외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어요. 전염률이 1.0 미만이라고 해서 (tansmission rate가 1.0 이상이면 걸린 한 사람이 각각 한 사람 이상에게 전파시킨다는 의미예요.) 안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보고 있는 것 같아요.

 

몇 가지 요구 사항이 있는데

식당 영업장은 전체 수용인원의 25%만 받고, 손님이나 종원업이나 모두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또한 각 테이블은 6피트 간격을 유지하고 위생 수칙을 강화해야 하고, 먹는 동안에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자리를 벗어나서 돌아다니면 안되고, 테이블당 제한 인원은 8인입니다. 손님 인원관리를 위해 사전 예약을 권장하고 예약 시 연락 추적이 가능하도록 전화번호를 제공하도록 손님들에게 요구하도록 하고 있어요.

 

안전수칙 잘 지키면서 외식도 가끔 하면서 지내고 싶어요. 요리하는 것을 좋아하는 편이지만 매끼 하는 것이 항상 즐겁지만은 않고, 여러모로 힘든 외식업에 종사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이기도 하니까요. (변명이 길어졌네요...)

 

 

https://www.nj.com/coronavirus/2020/08/nj-indoor-dining-can-resume-friday-murphy-announces.html

N.J. restaurants can resume indoor dining on Friday, Murphy announces

Restaurants will be required to operate under limited capacity and follow other safety guidelines.

www.nj.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