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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살다보니

트윈데믹(Twindemic) 대비 독감주사접종(Flu Shot)

by yewon/예원 2020. 8. 29.

코로나 팬데믹에 독감 시즌까지 가까워지면서 CDC나 의사들이 독감 예방접종을 9~10월 사이 맞으라고 권하고 있다.(생후 6개월 이상 된 사람은 모두)

코로나와 독감, 이 두 감염병이 한꺼번에 몰려오는 트윈데믹(Twindemic) 사태를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사람 많은 곳을 피하는 것이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도 다른 호흡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이것을 계속 지키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붐비는 병원들이 독감 환자들로 인해 더 붐벼서 트윈데믹이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더욱 독감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실제로 올해 남반구 나라들(호주, 뉴질랜드, 남아프리마 등)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숫자가 많이 줄었다고 한다. 마스크 쓰기, 사회적 거리두기, 손 씻기 등의 활동이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에 뉴스에 자주 소개된 투명마스크예요. 입모양을 보고 대화를 해야하는 분들도 있고 아이들도 마스크를 쓴 모습을 무서워하기도 한다고 하는데 투명 마스크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실제로 제품을 개발한 이 회사의 공동대표가 귀가 들리지 않은 상태에서 수술을 하면서 겪었던 부정적 경험이 제품을 만들게 된 이유가 되었다고 하네요. 일반 소비자용으로 24개에 67달러에 판매되고 있어요.

 

 

개인적으로 주사보다는 각자의 면역력을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플루 샷을 맞은 해와 맞지 않은 해의 차이를 많이 느껴왔던지라 올해는 반드시 맞을 계획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nCwCYIpUm6A

http://ny.koreatimes.com/article/20200827/1325866

 

코로나 속 독감 시즌 코앞… `트윈데믹’ 철저 대비를 - 미주 한국일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가 수개월 동안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펜데믹(pandemic)에 독감 시즌까지 다가오면서 보건 당국이 두 가지 감염병이 한꺼번에 대거 확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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