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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살다보니53

미국에서 한국으로 선물보내기 미국 이민 7년 차. 가족들이나 친구들 생일이나 명절에는 카톡으로 인사를 대신할 때가 많고, 동생이나 언니를 통해 현금을 전달하거나 쿠팡 등 쇼핑몰 사이트를 통해 선물을 직접 보내기도 했는데 미국에서 살면서 계속 한국 카드를 사용하는 것도 불편하고 해서 방법을 찾다가 발견한 사이트 소다 기프트https://sodagift.com/enSodaGift | Send Gifts in a Smarter WaySend gifts to Korea or the US instantly cross-border via email or SMS! Treat friends, family, colleagues, and more on their birthday, holiday or any other occasion with Soda.. 2020. 8. 4.
요즘(2020년 7월) 나와 매일 함께하는 것들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나름 미라클 모닝이라고 하면서 책 읽기, 운동, 영어공부를 아주 조금씩 아침마다 하던 것들을 조금씩 확장해서 운동시간, 영어공부시간, 책 읽는 시간을 늘리고 성경도 공부하고 영어성경 쓰기도 조금씩이지만 매일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영어공부는 소피반 선생님 책 3권(쓸만한 영어 : 생존 회화, 인싸 회화, 배틀 회화)으로 하고 있다. 3~4년 전 즈음에 수줍게 집 안에서 본인 소개를 하시면서 시작하시던 모습을 보기 시작했는데 이렇게 시간이 지났다. 중간에 내가 아프기도 하고 한국에 몇 달씩 다녀오는 등 여러 일들이 있었어서 본격적으로 열심히 시청하고 공부하게 된 것은 2019년 늦봄 책을 내시고부터다. 그때부터 책을 가지고 수업을 진행하시고 있는데 한국 시간에 맞춰서 월~금까지.. 2020. 8. 1.
동전 부족과 캔 부족현상 요즘 편의점 입구마다 동전이 부족하니 정확한 금액이나 크레딧/데빗카드를 이용해 달라는 문구를 보게 된다. 얼마 전 한 달에 한두 번 대용량 찬물 빨래 때문에 (집에서 찬물 빨래를 하면 옷에 무언가가 자꾸 묻어 나옴 ㅠㅠ) 가게 되는 빨래방 아주머니가 내가 동전을 너무 많이 바꾼다고 싫은 소리를 하셨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매 번 갈 때마다 바꾸는 게 귀찮아서 한 번에 바꾸었다가 몇 달을 쓰는데... 이번에는 왜 그러시는지 몰랐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네. 다음에 갈 때 다시 바꾸어드려야 할지 고민 중... 동전 부족과 더불어 캔도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한다. 음주문화 변화에(술집에 못가니 집에서 캔으로) 따른 알루미늄 캔은 물론이고 저장이 용이한 음식을 담는 캔도 팬데믹 시대에 벌크로 구입.. 2020. 7. 30.
주말산책 무더위가 계속이어지는 주말 마스크를 쓰고 화씨 96도( 섭씨 35.5도) 무더위에 야외활동을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지만 오랫만에 우리 K랑 함께 걸으니 인적도 없고 낙원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과 plandemic 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생각보다 믿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 놀라웠다. 가족들이 만나면 늘 정치이야기, 음모론 등의 이야기에 의견이 갈리고 정치인 흉을 보고 불필요한 논쟁으로 에너지를 많이 쏟는 것 같아 나는 늘 남편에게 말을 아끼라고 잔소리를 하게 된다. 말을 아끼고 자신의 정치적 소신은 투표로 보여주자!! 오늘의 교훈 ... 2020. 7.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