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취미인 보드게임 모으기. 유니온에 있는 타겟에 세일하는 게임이 있다고 해서 퇴근 후 차를 몰아 30분 넘게 걸리는 낯선 동네로...
양쪽 길 가운데로 상점들이 즐비하고 퇴근 시간이 되어서인지 막히게 돼서 상점들을 구경하는데 Sticky's Finger Joint라는 간판과 함께 치킨이 보여서 남편에게 이야기하니 구글 해보라고...
Address: 2180 US-22, Union, NJ 07083
리뷰가 나쁘지 않고 치킨은 어떤 것이든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편이라서 쇼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차를 세워
클래식 샌드위치, 크런치 핑거 바스켓, 파퍼 나쵸를 구입
18가지 디핑 소스 중에서 3가지를 가지와 왔다. (스틱기 소스, 바베큐 그리고 머스터드)
치킨 핑거는 드라이하지 않고 간도 딱 맞으면서 크기도 제법이고, 나쵸는 홈메이드라고 하는데 아주 맛있지는 않지만 소스랑 곁들여 먹으니 제법 중독성이 있다.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이 프렌치프라이. 바삭하고 간도 잘 되어있고... 왜 진작 알지 못했는지...
구글맵에서 찾아보니 집에서 멀지 않은 버겐 타운 센터 내에 다른 매장이 영업을 하고 있었다.
프렌치프라이 때문이라고 자주 가게 될 것 같다.
자주 이용하던 KFC가 깨끗하지 않은 기름을 쓰는지 맛이 조금 변한 것 같아 아쉽고, 좋아하는 맥도날드 프렌치 프라이는 동네 맥도날드가 주문한 것 제대로 챙기지 않아서 불만이 있었는데 두 가지 메뉴를 다 충족할 수 있는 새로운 맛집을 발견하게 되서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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