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첫 번째 월요일은 미국의 노동절(Labor Day)이에요.
토일월 연휴라서 보통 미국 사람들이 마지막으로 여름휴가를 즐기는 기간이라고 합니다.
올해는 여름 휴가를 가지 못하고 한국에 다녀오지도 못해서 날씨가 괜찮으면 가까운 곳이라도 바람 쏘이러 가자고 이야기하다가 오래전부터 가고 싶었던 뉴욕주에 위치한 작은 도시 Poughkeepsie도 다녀올 겸 워크웨이 오버 더 허드슨 공원을 다녀왔어요.
서쪽의 Highland 지역과 동쪽의 Poughkeepsie 지역을 잇는 원래는 1889년 지어진 철길 다리 였는데 현재는 공원으로 탈바꿈해서 사람들이 걸어서 다닐 수 있도록 해놓았어요. 1.28마일로 왕복 2.26마일 정도 되는 다리예요. 보통 다리를 건너는데 30분 정도 소요되다고 해요.
맑은 하늘이 구름과 어울어져서 예쁜 데다가 해가 나긴 했는데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서 왕복 1시간 30분 정도 걸려서 다리를 걷너 Highland에서 Poughkeepsie까기 걷고 돌아서 Highland로 돌아왔어요.
서쪽에 주차를 해두고 동쪽방향으로 움직였어요.
양쪽 방향 어디든 차를 대고 건너실 수 있어요.
Address:
87 Haviland Rd, Highland, NY 12528 (West)
61 Parker Ave, Poughkeepsie, NY 12601 (East)
중간에 벤치도 있어 쉬어갈 수 있고, 사진을 찍느라고 쉬고, Poughkeepsie 쪽에 도착해서 화장실도 사용하고 의자에 앉아 잠시 쉬어왔어요.
개들을 많이 데리고 와서 함께 산책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도 많았어요.
외출을 많이 하지 않아서 걷는 일이 많이 없었는데. 오랫만에 만보가 훌쩍 넘어가서 운동을 많이 한 것 같아 건강해진 느낌이예요.
산책을 마치고 차를 타고 미드-허드슨 브릿지를 건너 다시 퍼캡시로 갔어요. 꼭 가보고 싶었던 유명한 델리인 'Rossi Rosticceria Deli' 로 가서 파니니 샌드위치랑 샐러드를 투고해서 차에서 조금 먹고 집으로 가져와서 저녁까지 해결했어요.
샌드위치는 PORk&RABE로 15불이고, 샐러드는 ROSSI ANTIPASTO SALAD를 13불에 주문했는데 메뉴를 볼 때는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고 맛이 있어서 그럴만하다고 생각했어요.
혹시 근처에 가실 일이 있다면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려요.
자주 오시는 분들은 온라인으로 오더를 하시고 입구에서 바로 찾아가서 편리해 보였어요.
Adress:
45 S Clover St, Poughkeepsie, NY 1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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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i's is back with a new and improved menu, technology, and soon a new website. We can't wait for you to see what we've been working on for the past few months. And we've made things easier for you! There is no need to call or stand in line to order
www.rossideli.com
웹사이트에서 바로 오더 가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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