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을 지내고 보니 탄수화물 섭취가 엄청 많은 한 주였어요. (무장해제의 날도 있었고요.)
찐탄수인과 저탄수 지향인이 함께 하는 밥상. 따로 또 같이...
장 보러 다녀온 곳은 BJ's와 한국 마트예요.
BJ's에서는 물이랑 채소류, 주스와 남편이 좋아하는 간식들 사고, 한국 마트에서는 냉면, 과일 등을 샀어요.
주중에 두통이 심한 날도 있었고 가족들이 모여 식사한 날도 있어서 장보고 난 음식들이랑 얻어온 음식들도 냉장고가 가득 차 있네요.
다음 주는 냉장고 간헐적 단식 또 해야 할 것 같아요.
점심 | 저녁 | |
8/23(일) | 버거킹 크로와상 샌드위치(커피) | 삼겹살, 쌈 |
24(월) | 큐반롤 샌드위치, 크림어브머쉬품스프(그린사과) | 큐반롤 샌드위치, 맥앤치즈(과일+샐러드) |
25(화) | 채소띠앙, 빵 | 돼지갈비, 무생채, 김치볶음 |
26(수) | 밥, 반찬(아루굴라샐러드) | 타코, 순대 |
27(목) | 풀무원칡냉면 | 피자(단호박구이) |
28(금) | 웬디스 버거(칠리, 감자) | 파스타(단호박구이) |
29(토) | 커피, 도넛 | 미역국, 치킨, 스테이크, 랍스터, 잡채, 족발 |
(괄호) 안은 제가 따로 먹은 음식들이에요.
버거킹 샌드위치는 2개에 5불 하는 세일을 하고 있어 성당 다녀오면서 남편이 부탁해서 사 가지고 왔어요.
다음 주부터는 탄수화물 줄이고 채소 많이 먹을 수 있는 식사를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남편이랑 함께 장을 보면 빵, 파스타, 피자 등을 많이 사게 되면 많이 먹게 되네요. 다시 혼자 조용히 장보기 해야 할 것 같아요.
오랜만에 몸무게를 쟀는데 0.5파운드 빠졌어요. 아직 작년 몸두게까지 가려면 10파운드는 더 빼야하는데 중간에 탄수화물도 먹고 동생이 보내준 오징어랑 마트에서 산 어포를 야금야금 먹었더니 더디게 줄어드네요. 더 늘지 않는 것에 감사해야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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