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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두끼식사

일 주일간의 식사기록 (10/11~10/17)

by yewon/예원 2020. 10. 20.

편하게 먹으려 노력하고 새롭게 시도해 본 것들 있었던 일주일 간의 식사기록

장보기는 한인마트 고기 구입, 마트 내 식당에서 투고

 

  점심 저녁
10/11 일 미역국, 갈치구이 순대(투고), 떡볶이, 김말이
12 월 미역국, 떡볶이 대패부채살 샤브샤브
13 화 콩나물, 아보카도, 명란젓 삼겹살구이, 벌집양념구이
14 수 벌집 양념구이, 달걀찜 중국식냉면, 소고기구이 (투고)
15 목 볶음우동, 브로콜리, 콩나물김치국 베이비백립, 맥앤치즈
16 금 콩나물김치국, 그린사과 감자볶음, 연어오븐구이
17 토 베이글샌드위치, 치즈스테이크 돈가스, 쫄면, 떡볶이(투고)

 

미국와서 처음으로 사 본 생물갈치. 생선구이는 냄새 때문에 해 먹지 않는데 버터에 갈치를 구우니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맛도 있었다. (나의사랑 쿠미님께 배움)

 

냉동 대패 부채살도 처음 사보았다. 파운드당 거의 15불, 알디나 트레이더죠 쉐이브드 스테이크로 해먹는데 가격은 거의 2배 인데 맛은 2/3 그리고 대패도 아니었다. ㅠㅠ 그래도 냉장고 야채랑 버섯도 다 먹고... 오랫만에 샤브샤브는 좋은 선택!

 

콩나물 손질에서 보관헀던 거 데쳐서 무치고 아보카도 달걀 스크램블 하고 명란젓 올려서 비벼 먹음. 밥 없이도 먹을 만하다.

 

 

세일 할 때 사운 베이비백립을 오븐에 굽고, 남편이 좋아하는 맥앤치즈 곁들여서 먹었다. 맥앤치즈 거의 혼자 다 먹었는데 양이 적었다고 밤에 배고프다는 그분.

 

 

주말 단풍구경. 뉴욕주 비콘에서 유명한 비콘 브레드 컴퍼니에서 베이글샌드위치랑 치즈스테이크 오더해서 근처 공원(Scenic Hudson's Long Dock Park)에서 먹으며 피크닉 기분냈다. 생각보다 추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여름에 오면 시원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