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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살다보니

모바일 오더로 더 저렴하게 패스트푸드 주문하기

by yewon/예원 2020. 8. 16.

햄버거, 피자를 삼시 세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남의 편과 살고 있어요.

밥하기 싫을 때 편하게 주문해 와서 먹기도 하고 냉동 피자를 구워 주기도 하는데 글루텐을 먹으면 소화가 잘 안되면서도 마다하지 않고 매일 먹어도 좋다고 하는 게 신기할 정도예요.

 

탄수화물 줄이기를 다시 시작하고 부터는 좀 자제하고 있는데 그전까지는 웬디스의 커피랑 함께 나오는 아침 샌드위치는 주일날 성당 다녀오면서 남편이 모바일로 주문해 놓으면 제가 픽업을 해오기도 하고 버거킹 버거 세트를 저녁에 사다가 몇 끼에 걸쳐 먹기도 하고 했어요.

 

우선 버거킹. 모바일 앱을 이용하면 직접 매장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메뉴가 많아요.

카드 번호를 넣어두고 주문을 완료하고 가면 찾아오는 방법 대신 쿠폰 Redeem을 누르고 매장에 가서 직접 계산을 해서 오는 방법을 사용해요. 데빗 카드를 도용당한 적이 있어서 되도록 이면 카드번호를 폰이나 컴퓨터에 저장해 두지 않아서요.

모바일로 계산까지 마쳐야 하는 경우는 남편을 통해서 진행하고 있어요.


 

 

 

 

자주 이용하는 딜은 $12.99에 와퍼 3개, 치즈버거 3개, 프렌치 후라이3개를 주는 Family bundle이에요. 음료수는 물이나 커피를 마시기도 하고 따로 소다를 구입해서 곁들여 먹어요. 보통 남은 것들은2~ 3끼 정도로 남편이 나눠서 먹기 때문이 주문하고 며칠은 식사 메뉴 걱정 없이 지냈어요.
(채소빼고 데워서 양상추 새로 넣어주고 슬라이스치즈 넣어주면 데운 것도 맛있어요.)


그 외에도 앱에서 제공하는 딜이 다양하니 버거킹 좋아하시면 앱에서 확인해 보세요.


 

 

 

 

웬디스. 웬디스에서 올해 초에 아침메뉴 판매 시작했어요. 가격이 맥도날드 아침메뉴보다는 조금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먹어보니 맛이나 질은 더 나아요. 모바일 오더를 하면 메이플 베이컨 치킨 크로와상 샌드위치 하나를 공짜로 주기 때문에 전체적인 가격으로 보면 비슷해지더라고요. 

 

며칠 전에는 서브웨이 샌드위치를 오더해서 저녁으로 먹었는데 온라인이나 앱으로 주문하면 2개 풋 롱을 10불에 구매할 수 있는 딜을 진행하고 하고 있었어요. 


 

 

https://www.subway.com/en-US

Sub Sandwiches - Breakfast, Sandwiches, Salads & More | SUBWAY® | SUBWAY.com - United States (English)

www.subway.com

 

패스트푸드 좋아하신 다면 앱이용해서 저렴하게 이용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