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여름 아마존에서 진행하는 세일하는 날 프라임 데이가 올해는 코비드 때문이지 10월 중순인 오늘 13일 그리고 14일 이틀로 정해졌다.
물건 안 사기 실천하기로 마음먹은 이후 부엌에서 필요한 물건, 비타민, 기본 화장품 말고는 나와 관련된 물건은 사지 않고 올해를 잘 보냈는데...
이번에 이어폰은 하나 사고 싶다고 남편에게 이야기하고 고르고 있다.
아마존 때문인지 월마트, 타겟 그리고 베스트 바이까지 세일에 동참하여 선택의 폭이 제법 넓어진 듯하다.
어머니기 필요하시다고 한 마사지 기계 그리고 인스턴트 팟 사드리고, ---> 인스턴트 팟은 블랙 프라이 데이로
곧 결혼하는 시동생 부부를 위한 TV
그리고 남편이 줄곧 원해왔던 사운드바
내가 원하는 이어폰(이어 버드) ---> 블랙 프라이 데이로
매년 프라임 데이 딜에서는 각자 원하는 것 하나씩 그리고 어머니나 가족들 선물 이렇게 항상 똑같다.
마사기 기계, 인스턴트 팟 그리고 사운드 바는 아마존에서
TV랑 이어폰은 베스트 바이에서 사는 게 좋을 것 같다. (결국 원하는 티비가 품절되어 코슷코에서 구입했다.)
작년에 어머니 사드렸던 TV 잘 쓰고 계시고, 나를 위해 샀던 헤어 드라이어 잘 쓰고 있고, 남편의 게임들도 잘 진열되어 있으니...
올해도 쇼핑에 성공해서 알차게 사용할 수 있기를!!
www.cnet.com/amazon-prime-day/
www.cnet.com/news/best-buy-prime-day-deals-75-inch-samsung-tv-for-1198-bose-qc35-headphones-for-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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