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넷플릭스를 통해 소개된 드라마 스피닝 아웃
2019년 보았던 영화 크롤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주었던 카야 스코델라리오가 주인공이라는 것에 호기심이 생겼고 피겨 스케이트가 소재가 되는 드라마라서 젊은이들의 성장드라마 정도로 가볍게 생각하면서 보기 시작했는데...
바이 폴라 디스오더(양극성 장애)라는 모녀의 모습에서 보이는 정신적 문제와 약물 문제, 스키를 타는 흑인을 통해보는 아직도 존재하고 있는 인종차별의 문제 등 현재 미국의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까지 드라마를 보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던 것 같다.
배우들이 멋지게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을 통해 매력적이고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지만 미국이라고 하는 나라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를 통해 그 민낯을 들여다 보고 생각하게 하는 다소 복잡한 드라마였다.
https://www.youtube.com/watch?v=AmdnhR1Ie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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