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빗카드도용1 데빗카드(체크카드) 도용 당했을 때 6년 전 미국으로 정착하기 위해 돌아와서 가장 먼저 당했던 황당했던 일이 데빗카드 도용을 당한 일. 지갑을 잃어버린 일도 없고 카드가 없어지지도 않았는데도 온라인으로 계좌를 확인해보니 며칠 사이 수십 건을 사용하고 수 백 불이 빠져나가 있었다.(뉴욕시내에서 시작으로 업스테이트까지... 올라가면서 주유소, 버거킹, 맥도널드, 편의점 등 몇 불 혹은 몇 십 불씩을 수십 건 결제했다.) 신용카드가 없는 상태로 현금보다는 체크카드를 사용했던 오랫 습관으로 데빗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당황스러웠다. 우선 은행에 전화를 해서 도용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은행에 찾아가서 다시 확인한 후 내가 사용하지 않은 각각 건수를 확인 한 후 새로운 카드를 발급받았다. 3주 정도 후에 사건이 접수되고 처리가 되.. 2020.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