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구경1 이상한 일들이 많이 일어나는 2020년 2020년이 절반이 지나고 벌써 7월 하순이다. 올해는 정말 삶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팬데믹을 맞이하고 2달을 집에만 갇혀 지내고, 집순이 기질이 있는 나도 정말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 외에도 자연의 이상현상을 맞이했다. 5월에 갑자기 기온이 영하로 가면서 서리가 내렸다. 아침에 일어나니 춥다는 생각이 들고 코끝이 시려서 기온을 보니 섭씨 0도였다. 남편과 오후 외출을 하려는 갑자기 무언가가 떨어지는데 보니 서리가... 이타카에 살 때는 어제는 반팔을 입고 돌아다녔는데 오늘 갑자기 눈이 내리는 날씨를 경험했었는데 뉴욕과 뉴저지에서의 삶 7년 차에 들면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또 우리동네 주택가에 흑곰이 나타나서 경찰이 쫓아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 얼마 전에는 우리 동네에서 조금 떨어진 동네지만 다.. 2020. 7. 23. 이전 1 다음